1. 보리
보리에는 섬유질이 다량 함유되어 있고 장운동을 활발하게 하여 변비가 있는 사람에게 굉장히 좋고 비만에도 좋다. 또한 혈액 속에 콜레스테롤을 떨어뜨리는 효능도 있으며 한의학적으로는 비장과 위장에 좋아 소화작용을 원활하게 하고 소변을 잘 나오게 한다고 되어 있다. 또한 당뇨가 있는 사람이 먹기에 좋은 음식으로 알려져 있는데 필자 또한 임신성 당뇨가 있을 때 주식으로 보리밥을 해먹은 경험이 있다. 당 수치가 빠르게 오르지 않고 백미보다 훨씬 낮은 당수 치를 확인할 수 있다. 보리는 당뇨와 같은 성인병부터 노년기에 비만인 사람들에게 좋은 음식이다.
2. 율무
율무에는 지방질과 단백질이 들어있으며 율무의 씨눈에는 식물성 섬유가 함유되어 있다. 식물성 섬유는 피부 질환에 효과적이며 대장암을 예방하기에도 좋은 효능이 있으며 비만에도 좋다. 율무는 영양이 풍부하면서도 몸속 콜레스테롤을 감소시키고 혈당을 낮추는 효과도 있기 때문에 비만과 함께 성인병 예방에도 도움을 준다. 또한 단백질의 분해를 빠르게 하는 기능이 있어 단백질 연소를 빠르게 하고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하는 작용을 한다. 비만인 사람에게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하는 것은 아주 중요한 일이다.
3. 고추
고추는 위장의 운동을 활발하게 해 주어 소화가 잘되게 하고 소화가 잘될 수 있도록 소화액의 분비도 활발하게 해 준다. 고추는 알다시피 캅사이신이라는 매운 성분이 들어 있는데 이 캅사이신은 몸에 땀을 내게 하고 우리 몸속의 지방을 연소시키는 효과가 있다. 그래서 지방이 쌓이는 것을 막고 지방이 분해되는 것을 촉진시켜 비만인 사람들에게도 도움을 준다. 고추의 캅사이신은 땀을 잘 내게 하기 때문에 초기 감기에도 효과를 볼 수 있다. 하지만 이 매운 성분을 과다 섭취하게 되면 위장에 자극이 주기 때문에 과다 섭취는 피하고 적당히 먹는 것이 좋다.
4. 메밀
메밀은 한의학적으로 기를 밑으로 끌어내리는 효과가 있어 우리 몸속의 노폐물을 비우게 하는 효능 있다고 한다. 그래서 성인병 치료에도 좋으며 비만인 사람에게도 배변활동을 활발하게 해 주기 때문에 도움이 된다. 메밀은 차가운 성질이 있기 때문에 속이 냉한 사람은 피하는 것이 좋고 몸에 맞더라도 과다 섭취 시 어지럼증이 올 수도 있으니 과다 섭취는 피하는 것이 좋다.
5. 브로콜리
브로콜리는 100g당 칼로리도 낮을 뿐 아니라 영양학적으로 매운 다양하고 우리 몸에 필요한 영양소가 다량 함유되어 있는 음식이다. 비타민c를 포함하여 루테인, 셀레늄, 철분, 베타카로틴, 비타민a, b도 다량 함유되어 있다. 브로콜리는 우리 몸의 면역력을 키워주어 비만인 사람에게 특히나 좋고 변비의 예방과 노폐물의 배출에도 탁월한 효능이 있다. 부드러운 채소이기에 섭취하기에도 편하며 스트레스 해소에도 도움을 주기에 비만에 좋다.
이렇게 비만에 좋은 음식에 대해 알아보았다. 우리 주변에서 쉽고 저렴하게 구할 수 있는 식재료인 만큼 만약 지금 다이어트를 하려고 하거나 비만인 사람들은 참고하는 것이 좋겠다. 좋은 영양성분이 많은 음식이라도 많이 먹게 되면 몸에 탈이 오는 법이니 항상 적당히 먹는 습관을 가지고 규칙적인 습관을 가진다면 비만에 도움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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