굴 효능
오늘은 굴 효능에 대해 알아보기로 한다. 굴의 제철은 9월에서 12월로 보통 겨울에 먹는 굴이 영양가 좋다고 알려져 있다. 요즘과 같은 여름 날씨에는 식중독의 위험이 있으니 굴과 같은 어패류를 먹는 것에 주의를 하면서 섭취를 하여야 한다. 굴은 기력 증진과 회복, 피부 미용에 좋은 식품으로 알려져 있다. 바다의 우유라고도 하며 많은 영양적 가치가 있다. 굴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자신의 건강상태를 생각하여 기력에 회복이 필요할 때에는 굴을 먹기도 한다. 우리나라에서도 굴을 생산해내는데 양식으로 생산해내는 굴의 양이 세계 1위라고 한다. 그만큼 굴 소비량이 많은 듯하다. 굴은 돌에 붙어 꽃처럼 보이기도 하다고 하여서 석화라고도 불린다. 굴은 바다의 보물로서 단백질과 비타민이 굉장히 풍부하고 무기질도 들어있다. 특히나 겨울철에 생산되는 굴이 영양이 풍부하고 먹기 좋은 맛이 난다고 한다. 굴은 글리코겐과 비타민이 풍부하게 들어있으며 아연도 함유되어있는데 이 성분이 남성에게 좋은 효능이 있다. 최고의 피로 회복제로 알려져 있는 굴은 섭취 후 즉시 몸속에 흡수되는 글루코겐 성분이라서 피로 해소에 좋다. 또한 아미노산과 단백질이 풍부하게 들어있고 철분과 비타민e가 들어있어 이 성분들은 여성들에게 좋다. 굴은 한의학적으로 차가운 성질이 있어 심장을 보호하는 효능이 있다.
심장의 혈을 보충하고 열이 오르고 두근거림에 도움이 된다고 한다. 또한 조선시대 의학서적인 동의보감에 의하면 굴은 기력을 도와주고 피부를 부드럽게 하며 얼굴색을 곱게 한다고 써져있다. 단백질과 비타민, 마그네슘, 철, 구리, 요오드 등 무기질도 다량 함유되어있다. 굴은 감기에 걸렸을 때 흰쌀과 죽을 만들어 먹으면 좋고 미열이 있는 경우 굴을 데쳐서 식전에 먹는 것이 좋다고 한다. 하지만 굴은 차가운 성질이 있기 때문에 비장과 위의 기능이 약한 사람은 적게 먹거나 섭취를 피하는 것이 좋다. 굴은 고단백 저지방, 저칼로리의 식품으로 당뇨병이나 성인병에도 도움을 주며 노약자나 허약한 사람에게 영양 보충에도 우수한 식품이다. 고단백이면서 저칼로리이기 때문에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되며 다이어트를 하면서 부족한 영양분까지 공급해주는 역할을 한다. 굴은 껍데기도 버리지 않고 약으로 쓰인다고 한다. 굴의 타우린 성분은 간의 해독작용에 효과적이어서 숙취해소의 효능도 가지고 있다. 단백질이 많은 탓에 골다공증에도 탁월한 효과가 있으며 자라나는 성장기 어린아이들에 게도 도움을 준다. 굴의 껍데기를 불로 태워서 가루로 만든 것을 약으로 사용하는데 열을 내려주는 효능이 있다. 굴과 마찬가지로 심장 두근거림과 답답함에 좋고 위산을 풀어주는 효과가 있어 위산과다에도 도움을 준다고 한다. 굴 껍데기 역시 몸이 허약하거나 차가운 사람들은 적합하지 않으며 위산이 부족한 사람이나 변비가 있는 사람도 섭취하는 것을 주의하여야 한다.
지금까지 굴 효능에 대해 알아보았다.세계 여러 나라에서 사랑받고 있는 굴은 필자인 나 역시도 좋아하는 음식 중에 하나이기도 하다. 요즘과 같은 더운 여름에는 굴과 같은 해산물들은 상하기 쉽기 때문에 섭취하는 데에 주의를 해야 하며 꼭 익혀먹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 건강에 좋은 음식도 많이 먹는다면 탈이 나는 법이니 적당히 먹어야겠다. 이상 굴 효능 포스팅을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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